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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걸린다는데 나만 피해갈 수 없지



     라며 위로해봤자 욕 나온다. 아마 시작한 게 연말 연휴 기간부터니까 벌써 3주 좀 넘은 듯. 거두절미하고 그나마 좀 원인을 찾게 된 듯해서 몇 자 적어보려고 한다. 






    기존의 글들은 왜 다 밀었어? 



     사실 난 에드센스에 대해 서술하는 글이 2-3개 더 있었다. 근데 지금은 안 보일걸? 이 글을 지운 이유는 html 편집으로 진입했다가 복사한 이미지 파일이 보여주는 장대하고 웅장한 길이의 주소에 압도되었기 때문이다. 지금같이 그지 같은 상황에서는 몸 사려주는 게 여러모로 나으니까 거지 같은 글을 남겨둘까 했지만 이미지 빼면 들어있는 내용이라곤 쥐꼬리 반만큼 밖에 없기에 그냥 다 지워버렸다. 






    어쨌든 애드센스 리젝은 왜 당한 거야? 


     나는 이걸 하기 직전에 쿠팡 파트너스 배너와 함께 쿠팡 카테고리 배너를 함께 올린 적이 있다. 그걸 업로드할 때 하나하나씩 링크를 본문에다가 복붙해었고 나중에 그 링크가 갓 글님이 싫어한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뒤늦게 기존에 설치된 링크들을 하나하나씩 지워나갔지만 웬걸. 눈에 보이는 링크는 지울 수 있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링크를 지우는 건 불가능하잖아? 그래 주는 덕분에 꽤 오랜 시간 리젝을 자주자주 먹어주셨다. 




    근데 그거 하나 가지고 이렇게 오래 삽질한 거임? 


     물론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사실 계속 중복 계정 드립도 같이 겪었기 때문에 중복 계정 때문은 아닌가 하면서 심히 의심했다. 구글 플러스 채널을 만든 적이 있는데 그 계정에서 혹시라도 광고 등 애드센스와 충돌 날만 한 요소들이 있었을 거라고 추측되어서 구글 애드센스 지원팀에 메일 보내서 문제점에 대해 검토 요청했다. 영업일 2일이 지났는데 아직 피드백 없는 거 보면 딱히 그 부분에서는 문제는 없는 듯하다. 지원팀에서는 유관부서로 이관해서 검토해보겠다고 하는데 언제까지 걸릴지 모르니 


     그리고 중요한 건 사이트 자체에 대한 문제를 계속 지적한다는 점이었다. 눈에 보이는 에러는 다 지웠는데 계속 사이트 태클 들어오니 뭐 때문인지 다시 한번 핀셋 검토해보았다. 


    결국 이런 거 확인은 html편집기에서 


     결국은 찾았다. 화면에서는 공백으로 보이는데 html 편집기로 검토해보니 글 하나에 쿠팡 파트너스 링크가 살아있더라. 맞춤형 광고였기 때문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 과정에서 언급하는 것과 정면으로 배치되기에 바로 리젝 당하는 것도 이해는 된다. 확인 즉시 해당 코드는 삭제하고 다시 재승인 요청했으니 다음 주 월요일 되면 결과 나오겠지... 요즘은 월요일 금요일 두 차례 검토하는듯하다. 리젝 메일 기준이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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