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텀 뜻 그리고 활용방법
목차
요즘 주식하느라 다들 난리에 정신이 없죠? 최근 코스피가 장중 2900을 돌파하고 비트코인도 곧있으면 4000만원에 가까워지면서 돈이 돈처럼 느껴지지 않는 요즘인데요.이런 현상을 접하다 보면 기사에서 상승가를 달리는 모멘텀을 유지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돈이 돌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전세계적인 전염병이라는 문제가 발생하였고 이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돈을 시장에 푸는 정책인 저금리 정책을 유지하면서 그를 통한 자금이 전세계적으로 많아진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가 이어지다 전염병이 어느정도 자리 잡혀버리면 그 때 부터는 긴축이 시작되며 불경기가 다가온다고 해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지금의 시기를 전쟁과 비교하기도 하니까요. 전쟁에서 돈은 풍부한데 쓸 시간과 장소 또는 환경이 되지 않아서 돈을 모으고 있다가 전쟁 후 많은 돈을 확 풀어 쓰면서 전세계 공황이 오던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지금처럼 돈이 풍부하게 넘치는 시기에서 바라보면 절대 안 왔으면 하는 시기이죠. 그렇지만 그게 와야 또 다시 나아질테니 최대한 충격을 줄이는 방향으로 잘 준비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런 환란의 시기를 잘 활용하는게 어찌보면 주식과 비트코인이니 참 아이러니하죠. 도박을 통해서만 커지는 구조니. 그러면 모멘텀의 뜻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보죠.
모멘텀이란?
모멘텀은 지식 백과사전에서 말해주는 것처럼 주식이 오르고 내리는 정도라고 해석하시면 좋습니다. 우리는 자동차를 타고 가는 것을 보면서 자동차는 '빠르다'라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단순히 빠르다라고 말하면 이 빠른 정도가 얼마나 빠른지 알 수 없죠. 따라서 우리는 그 빠른 정도를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 속도나 속력을 사용해서 표현하곤 합니다. 빠름을 표현하는 두 가지 지표를 사용해서 나타내면 저 차 속도는 100km 이상으로 가는 것 같아. 정말 빠르다. 라고 말하거나 그 옆 차선을 이동하는 저 차는 170km로 가는것 같아. 저 차량을 순식간에 추월해버리네 라고 정확한 수치를 통해 비교할 수 있게 해줍니다.
모멘텀은 주식시장에서 사용하는 그 지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마치 속도나 속력처럼요. 주식시장에서 주식 시장이 오르거나 줄어드는 정도를 이 모멘텀으로 표현하고 그 수치를 기반으로 해서 매수 및 매도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라고 판단하시면 좋겠습니다.
모멘텀의 종류
모멘텀의 종류는 크게 네 가지가 요즘에 많이 사용됩니다. 조금은 다르게 활용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아래처럼 사용하니 참고해두시면 나중에 상황을 이해하실 때 좀 더 빠르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 첫번째로는 기대 모멘텀입니다. 모멘텀의 수치가 변화에 따라 미래의 전망이 어떻게 될지 예측하는데 활용되는 지표입니다. 두 번째는 가격 모멘텀입니다. 기대 모멘텀과 다르게 가격 모멘텀은 주가를 그대로 판단하는 모멘텀을 의미합니다. 좀 더 현실적이죠. 세 번째로는 이익 모멘텀입니다. 이익 모멘텀은 여러 변수를 제거하고 실제 이익을 의미하는 모멘텀으로 이 다음에 설명할 실적 모멘텀과 같이 많이 사용됩니다. 마지막으로 실적 모멘텀은 부대 상황이 좋은 실적을 가지고 있어서 그 결과 주가 상승이 예상될 때 활용하는 모멘텀 지표입니다.
활용
백신 제공으로 긴축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충격을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천천히 진행할 것이라는게 시장의 지배적인 해석입니다. 따라서, 실적 모멘텀과 기대 모멘텀을 잘 파악하셔서 그에 걸맞는 대응을 진행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이상 모멘텀의 뜻과 간단한 활용에 대해 말해봤습니다.